2004-10-14 15:05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부터 중국 상하이항공이 인천공항에 새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하이항공은 앞으로 270석 규모의 B767-300기를 매주 5차례 인천-상하이 노선에 투입한다.
인천-상하이 노선에는 지금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중국동방항공 등 3개 항공사가 매주 48회 취항했으나 앞으로는 4개 항공사가 53회 취항하게 된다.
공사측은 "최근 중국과 일본 등을 잇는 단거리 노선이 늘며 장-단거리 연계항공망이 다양해지고 있어서 향후 외국 항공사 유치가 쉬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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