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9 09:14

장승우장관, 부산항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전환


장승우(張丞玗) 해양수산부장관은 "부산항은 이제 고효율과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전환해 외국주요항만과 경쟁해야한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29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해양포럼 초청으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항만배후단지에 물류센터를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재가공 화물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는 '화물창출형 항만'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대륙간 물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대륙 중계형 항만'으로 나가야한다며 부산항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장 장관은 이를 위해서 정부는 물론이고 부산항만공사를 중심으로 터미널 운영사, 노조, 경제자유구역청 등 관련기관 모두가 뚜렷한 비전을 갖고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 하반기중으로 부산신항과 배후단지 일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기존 부산항 관세자유지역보다 파격적인 임대요율을 설정하고 입주기업이 물류시설에 투자시 투자비만큼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상당기간 무상으로 사용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해양수산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이 공동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 일본 도쿄에서 대형화주 등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강화한데 이어 동남아와 유럽까지 해외 투자설명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장 장관은 설명했다.

장 장관은 "부산항은 세계 주요 간선항로에 위치해 있고 중국.일본 항만과 거미줄 같은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나 체선율이 상승하고 하역장비의 부족과 좁은 장치장 등으로 인해 외국 경쟁 항만보다 낮은 생산성을 보이는 등 미흡한 점들이 많다"며 항만시설과 운영시스템의 질적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hong Gu Hang Zhou 09/20 10/09 Sinokor
    Zhong Gu Hang Zhou 09/20 10/11 Heung-A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