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9 10:41
MISCㆍK-LineㆍPILㆍSCI, 26일부터 부산-동남아-인도 서비스
MISC가 오는 26일부터 K-Line, PIL, SCI 3개선사와 공동운항방식으로 동남아와 인도지역을 커버하는 IF1(India Far East Express Service) 서비스를 개시한다.
MISC에 따르면 IF1은 K-Line 등 3개선사가 기존에 컨소시엄을 이뤄 서비스해 오던 것으로 이번에 MISC가 공동운항에 참여하게 됐다. 이 컨소시엄은 적재능력 1600~1800TEU 가량의 선박 5척을 투입해 각 선사별로 선복을 나누는 방식으로 서비스 되며 MISC의 경우 주당 300TEU를 서비스 하게 된다.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상하이(2일소요)↔홍콩(5일소요)↔싱가포르(9일소요)↔포트켈랑(11일소요)↔콜롬보(15일소요)↔네바쉐바(18일소요)이며 매주 토요일 부산항에서 출항되는 정요일 서비스다. 직기항 서비스로 트랜짓타임이 빨라져 하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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