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8 10:29
국내 포워더들이 보다 통합적이고 고도화 되고 있는 국제물류시장에 능동적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물류솔루션 상품이 최근 개발됐다. 트랙슨코리아와 데카르트시스템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2층에서 업계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글로벌 비저빌리티(Global Visibility) 구축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트랙슨코리아의 양철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항공물류업계 물류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데카르트 관계자는 “최근 하주들은 제조업체, 하주, 창고, 내륙운송 등 단계별 운송에서 최종 선적까지 화물의 이동을 한눈에 가시적으로 알기 원하므로 포워더들은 ‘글로벌 비저빌리티’를 통해 하주들에게 끊김 없는 화물추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면에서 ‘글로벌 비저빌리티’는 하주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동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트랙슨과 데카르트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갖는 첫 번째 설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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