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8 12:31
UASCㆍ세나토라인, 아시아-중동 「컨」서비스 3월개설
UASC와 세나토라인이 공동으로 아시아-중동지역의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한다.
AGX(Asia-Gulf-Express)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다음달 10일(수)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포트클랑(말레이시아), 제벨 알리(UAE)를 거쳐 에미리트 샤르쟈(UAE)의 코 파칸항에 최종 도착해 다시 싱가포르로 직기항하는 정요일 서비스다.
세나토라인 관계자는 “AGX로 인해 아시아-중동서비스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중동간 물량의 원활한 운송으로 하주들이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GX에 투입되는 선박은 1,560TEU급 선박 3척으로, 길이와 너비가 170m×25m짜리 두척과 183m×27.5m짜리 한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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