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6 10:37

해운항만분야 고용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

부산항만공사, 컨공단 임금피크제 통해 고용 확대

최근 우리경제의 장기 불황 등으로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운항만분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민간부문의 고용창출 지원을 통해 국가적인 청년실업 해소 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임금 피크제를 통해 고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임금피크제 실시에 따라 10년간 5억원(32명)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절감되는 인건비 등을 활용해 우선 금년도에는 26명을 채용하고 업무확장등을 감안해 2010년까지 116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26명을 채용하고 2005년에는 20명, 2006년 30명, 2007년~2010년 4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것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경우 임금피크제에 따른 절감효과는 6년간 11억원(59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절감되는 인건비 등을 활용해 우선 금년도에는 5명을 채용하고 2010년까지 7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금년에 5명, 내년 15명, 2006년 6명 그리고 2007~2010년에 48명을 채용한다는 것이다.
해운항만 물류기업을 중심으로 청소년 인턴쉽 채용을 적극 독려하고 여수청 중심으로 미취업 청소년 대상 연수지원제(1개월)을 활용할 방침이다.
물류기업 인턴쉽 채용을 통해 연내 50명을 채용하고 여수청 연수지원제 활용을 통해 연내 24명에 연수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조직운용 효율성 제고 및 신진대사 촉진을 위해 혁신적 인사제도인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임금피크제 내용을 보면 연봉제를 적용받는 2급이상 간부직 직원에 대해 정년(59세) 3년이전에 계약직으로 신분을 전환하고 감액 임금 지급 및 3급이하의 경우 정년(57세) 3년이전까지 신분을 보장하되 동일한 비율로 감액임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임금 피크제 실시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의 인건비는 2005년~2014년까지 10년간 총 5억7천1백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실시에 따른 절감액과 항만배후부지운영 및 부산신항만운영 등 업무확장에 따라 2010년까지 1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금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를 실시, 2005~2010년까지 총 6년동안 10억8천6백만원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절감된 인건비로 2010년까지 총 74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인데, 15명은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2004년 및 2005년 상반기에 별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운항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동 취업지원제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채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금년중에는 50명 가량 채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일차적으로 대한통운, 한진해운, 허치슨, 동부, 세방, 현대상선, 범양상선 등 7개 기업대상으로 조사결과 약 12~15명가량 채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부산, 인천, 광양의 소규모 지역 기업까지 대상기업을 확대, 채용인원을 더욱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함께 여수청에선 미취업 청소년에게 여수청에서 근무하며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지원제를 활용중이다.
상, 하반기 각각 12명 등 총 24명에 대해 연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생을 각 부서별로 할당, 연수책임자 및 전담업무 지정실습 등을 통해 근무경험을 배양한다는 것.
상반기 추진상황을 검토, 이를 전 지방청에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금년중 약 74명에 대해 근무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