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4 21:18

부산항만공사 내년 1월 16일 출범

24일 초대사장, 본부장 3인 내정

부산항만공사가 내년 1월 16일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 5월 29일 항만공사법이 제정된 이후 설립위원회를 발족해 설립준비를 추진해온 해양수산부는 공사의 사장 및 임원선임, 직원채용, 국유재산 출자, 항만위원임명, 각종제도 마련 등 필수 사항들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항만 관리운영체제 전환에 따른 제반 사항들을 점검하고, 항만운영정보망(Port-MIS) 시범운영 등이 마무리 되는 시점인 내달 16일에 부산항만공사의 설립등기와 함께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의 출범행사는 각계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공사사옥(풍고빌딩)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공사의 출범에 따라 과거 민원인들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신고하던 선박의 입출항신고 등은 부산항만공사 사옥의 민원실에서 하게 되며, 하역업체와의 부두임대차 계약의 주체도 부산지방청에서 부산항만공사로 전환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항만관리주체의 변경에도 불구, 선박입출항신고 등이 대부분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에 의해 이뤄지게 돼 항만이용자들은 종전과 같은 방법으로 입출항신고를 실시하면 되고, 시스템 상에서 자동적으로 전환이 되므로 이용 상의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항만관리운영체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스템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12월말 완료할 계획이며, 2004년 1월 설립 전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4일 부산항만공사(BPA)의 초대 사장 및 본부장 3인을 내정했다.
초대사장은 부산항만공사설립위원회의 후보추천과 해양부장관의 임명제청, 대통령의 재가 등 절차를 통해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추준석씨(56세)가 내정됐으며, 공사가 설립되는 내년 1월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의 경영기획본부장에는 김성용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항만운영본부장에는 양원 목포신항만(주) 상무보, 항만건설본부장에는 주권섭 (주)건일엔지니어링 부회장이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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