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17 18:22

노 대통령, “부산.광양향 프로젝트 직접 챙길 것”

(서울=연합뉴스) 부산항과 광양항의 항만배후단지에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 설명회가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부산항, 광양항 프로젝트를 국가전략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계획에 조금이라도 장애가 있으면 대통령이 직접 개입해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무엇보다 노사관계에 대한 염려가 클 것이나 걱정하지 말라"며 "상호신뢰의 토대위에 대화하고 협력하는 노사문화가 이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승우(張丞玗) 해양수산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부산신항과 광양항의 개발사업은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구축전략의 최우선 과제"라며 "내년에는 해외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주제발표에서 서정호 해양부 동북아물류중심기획단장은 "내년 부산항과 광양항의 배후부지 각각 4만평과 10만평을 확보하고 다국적 물류기업이 입주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양부에 국제물류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들에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유치후에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ogether We Succe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해양부가 주관하고 청와대 동북아경제중심위원회,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기획단,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 등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이밖에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마코스 고메즈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주한 외교사절, 국내외 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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