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1 17:05
내년 2월 1일부 동경과 오사카에
동남아해운이 내년초 2곳의 일본지점 설립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해운은 내년 2월 1일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에 지점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존 일본 대리점인 NMC(Nippon Maritime Co.,Ltd)에 대한 대리점 계약 종료 통지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양사의 대리점 계약 관계는 내년 1월말 종료되고 2월부터 신설 지점이 출범하게 된다. 동남아해운은 30여명의 인원을 확보해 동경과 오사카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며 지점 대표로는 일본 주재원인 조경래 부장이 맡아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일본 지점 설립으로 동남아해운은 처음으로 해외에 지점 형태로 운영하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동남아해운 관계자는 “이번 지점 설립을 통해 동남아해운은 일본내 영업 확장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동안 동남아해운에 깊은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 화주분들계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대 일본 서비스를 제공할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점 설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동남아해운은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지점 설립으로 해외조직 정비를 위한 또하나의 절차를 순조롭게 실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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