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0 18:01
(서울=연합뉴스) 현대미포조선은 20일 러시아 국영선사인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수주한 4만7천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모스크바내 다리 이름을 따 아니치코프 브리지(ANICHKOV BRIDGE), 에르미타쥬 브리지(HERMITAGE BRIDGE), 나로드니 브리지(NARODNY BRIDGE)로 각각 명명됐다.
길이 183.3m, 너비 32.2m, 높이 18.0m에 1만5천여 마력의 엔진이 탑재, 시속14.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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