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9 16:02
(주)팬엑스해운항공은 “미래를 향한 서비스" 라는 슬로건으로 젊은 패기와 축적된 노하우를 지닌 경력사원의 조화로 작지만 내실있는 경영을 앞세워 지난달 13일 설립됐다.
무역회사 경력 20년의 본사 하미경 사장과 포워딩업계에서 미주바운드로 잔뼈가 굵은 최철희 LA지사장이 뜻을 모아 설립한 동사는 신설회사로는 드물게 서울 본사와 더불어 미국 LA 지사가 동시에 설립됐으며, 미주 서비스를 기점으로 동남아ㆍ유럽ㆍ남미 등 WORLDWIDE SERVICE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제 막 태동한 회사로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제적 불황 등 현재의 여러가지 대내외적 난제에 대해 하미경 사장은 “고생 끝에 낙이 있다고 했듯이 시작할 때의 어려움은 안정 속에 불황을 맞는 것보다 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고, 이런 어려움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극복하는 것은 더 큰 회사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어 오히려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회사발전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팬엑스해운항공은 임직원 모두가 동종업계에서 충분한 경험과 경력을 소유하고 있어 회사발전의 방향이나 업무상의 결정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업무마인드를 자랑한다. 즉 신규업체로서의 활기찬 분위기와 베테랑이 가지는 성숙함을 동시에 가진 셈이다.
특히 하미경 사장은 무역회사에서 20여년을 몸담았던 경력이 있는 만큼 무역회사의 심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고객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가 무엇인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다국적 무역 영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지역의 BUYER와 국내 SUPPLYER에 대해 다양한 친분을 두고 있어 수익경영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경영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LA지사의 최철희 지사장은 포워딩업계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불황을 극복하고 공격적인 노미네이션 영업으로 미주시장에 새로운 장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주)팬엑스해운항공은 KIFFA & FIATA에 정식 등록된 복합운송주선업체로서 해상, 항공 및 육상운송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것을 기본으로 창고업무, 통관, 삼국간 무역 및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종합물류의 토대를 쌓고, 꾸준한 개발과 창조를 통해 새로운 물류 세계를 개척할 계획이다.
하미경 사장은 이에 “전 임직원은 우선 가족화를 통한 인화에 힘쓰고 내실을 다져 고객에 감동을 주는 업체로 다가서려 한다”고 앞으로의 경영 방향을 피력했다.
“네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로 착실히 다져갈 (주)팬엑스해운항공의 미래에 ‘화이팅’을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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