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4 10:38
산업자원부가 B2B 공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하는 업종간 연계사이트인 이비즈넷( www.ebiznet.or.kr)과 한일 e트레이드 허브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e-AMP(www.eamp.co.kr)와 하나로 통합된다.
11월 12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이비즈넷과 e-AMP를 통합운영함으로써 업종간 거래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일본의 대기업 구매그룹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한일간 추진되고 있는 e트레이드 허브구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용자 그룹의 확보가 우선 전제돼야 한다고 판단,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종소기업들을 공급자로 활용해 사업활성화를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e-AMP와 함께 일본 히타치제작소 계열의 e-마켓플레이스 TWX-21 등 대규모 마켓플레이스사업자와의 연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 활성화돼 있는 민간 마켓플레이스와의 연계도 확대해 B2B 메타마켓을 형성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우선 한일 e트레이드 허브구축사업의 대상업종으로 업종간 연계시스템 대상업종인 기계·금형·공구·파스너업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기존 e-AMP 사이트에 있는 기업 검색, 자동번역, XML 송수신 기능과 이비즈넷 사이트에 구축될 상품 데이터베이스 검색시스템을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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