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7 14:55

東/南/亞/航/路-물동량 9月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

동남아항로는 전반적으로 변화 없는 가운데 하락했던 물동량이 점차 회복 중에 있다.
동남아 항로의 물동량은 7,8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유지해오다가 9월 이후 차차 회복, 현재 물동량은 증가세에 있다. 이러한 물동량 회복세는, 여름철 비수기에 상대적으로 한창 저조했던 물동량 탓이 크다. 선사들은 현재의 물동량 증가세가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적선사들 대부분이 새로운 항로개설은 없었으며 개설 계획 역시 잡고 있지 않다. 이제 고질병이 돼버린 ‘선복과잉’에 새로운 서비스 추가 소식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재 대부분 동남아向 선사들이 이용하는 ‘공동운항’방식으로 오히려 ‘선복부족’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선사가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 루트의 고정적 컨테이너 선적 스페이스에 비해 해당 물량은 한결 같지 않기 때문이다
동남아항로 선사들은 대부분 공동운항 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리스크가 적고 투자비용 역시 적게 드는 이 방식은 선사들에겐 ‘相生’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선사들의 최대 관심사인 ‘운임’ 또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대비용의 변동사항은 없다. 다만 업체 관계자들은, 아직 언급된 적은 없지만 최근의 세계적 상황에 비춰 유가가 오르리라 점쳐지는 가운데 BAF 등의 부대 운임 인상을 전망했다.
한편 상반기에 동남아정기선사협회에서 이뤄졌던 최저운임제(AMR)는 현재 그 규정대로 준수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선사들 간의 치열한 집화경쟁으로 운임이 계속하락, 선박 운항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달 초에 있을 예정인 동남아정기선사협회 회동에서 AMR 준수가 쟁점화 될 전망이며 선사들은 운임안정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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