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5 18:02

신조선시장, 벌크선 등 중심으로 수주량 증가

건화물선시장의 핸디사이즈 운임이 대서양수역 용선거래 활성화로 강세를 유지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하면 핸디사이즈 운임은 태평양수역 용선거래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서양 수역 활성화로 강세를 보였고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벙커유가 상승 및 대서양수역 용선수요 회복 기대감 확산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사이즈운임은 US걸프/중국 곡물 물동량 증가로 용선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VLCC운임은 성약실적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수에즈막스운임은 서아프리카 및 북해수역 선적량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보합세를 지속했다.
한편 정기선 시장의 경우 컨테이너선용선료는 1천~1700TEU급 중형선 상승여파로 강보세를 보였다.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580TEU급 소형선 및 3500TEU급 대형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1천~1700TEU급 중형선에서 지속된 상승세 여파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선박시장의 신조선시장은 벌크선 및 화학제품운반선 중심으로 수주량이 증가했다. 중고선시장은 선가의 경우 건화물선이 중형선에서 회복세를 나타낸 가운데 유조선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건화물선이 중소형선을 중심으로 증가한 가운데 유조선은 중대형선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체선시장은 선가가 건화물선 및 유조선의 모든 선형에서 약세를 나타냈으며 거래량도 대부분의 선종 및 선형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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