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6 11:20

산업자원부, 중고자동차 수출확대 방안 마련

최근 개도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고자동차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시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중고차 수출증대방안을 마련하고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인 신차와 함께 중고차도 개도국 시장에 대해 유망수출품목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차의 성능향상과 이미지 제고로 매년 중고차 수출이 급성장했으나 아직 국내에서 거래되는 중고내수차량(연간 180만대)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향후 우리의 수출 잠재력은 풍부하다는 지적이다.
신차의 경우 국내판매대비 수출비중은 80~100%수준으로 정부는 2005년까지 중고차 수출비중을 10%대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중동,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좌측 핸들을 사용하는 개도국이 주요 수출대상국이며 요르단, 필리핀은 승합차, 베트남은 건설장비 차량위주로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월드컵 개최이후 국가 이미지 및 국산 자동차 품질향상 등으로 우리 중고차의 수출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물류비 절감 및 품질관리로 가격경쟁력 제고, 자율 품질검사 강화로 품질경쟁력을 제고하면 좌측핸들 사용지역에 대한 수출증대 가능성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세수출업체의 난립(초 수출참여업체 약 1100개)에 따른 덤핑수출 성행으로 수출질서가 문란해 대외적으로 우리 차의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
또 물류비와 수리비 등 과다한 비용으로 가격경쟁력이 열세이며 수출중고차의 사후관리가 미흡하고 수출관련 지원제도도 미비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중고자동차 공동 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조합은 조합원을 중심으로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구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인천시) 및 기업과 협의중으로 산업자원부는 협의 및 인·허가시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완성차 업체, 부품업체와 중고차 수출업체의 협력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출 신고필증 서식 변경으로 신·중고차 구분이 가능하나 현재 자동차, 휴대폰 등 주요 중고 수출품목 통계산정 프로그램개발 중이다.
수출금융과 보험 지원제도도 확대해 현재 일부업체만 이용하고 있는 수출금융, 보험을 영세수출업체에도 수출실적을 근거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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