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1 09:58

부산항 재래부두 물류 막혀 대책 시급

부산항 재래부두(일반부두)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물량이 급격히 늘면서 제때 수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벌크 화물 처리 전용으로 설계된 재래부두는 현재의 부산항 여건상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할 수 밖에 없고,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역료 등 물류 처리비용이 싸기 때문에 선사(피더 선사)들이 일반부두를 선호하면서 물량의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해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량은 807만 TEU로 이중 33%에 해당하는 약 267만 TEU가 일반 부두에서 취급되었다. 특히 재래부두 컨테이너 처리 화물량 중 42%에 해당하는 114만TEU가 환적 화물로 단시일 내에 재선적 되어야 하나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제때 찾지 못하는 등 항만 하역 물류 흐름에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부산항 물류 개선위원회는 지난 10일 부산 세관 3층 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부산항 일반 부두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우범성이 있는 수입화물의 세관검사내역 정보제공 등 모두 11개의 안건을 가지고 토의했다. 신감만 부두 개장으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은 5개 부두, 21 선석으로 늘어나 전용 부두 내 화물 처리는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부산항 물류개선위원회는 부산항 물류 처리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부산.경남 본부세관과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모두 32개의 정부기관과 항만관련 단체 및 업체가 참여하여 지난 4월 12일 발족하였다. 또한 그 동안 부두내 위험화물 임시저장소 확대지시 방안과 부두 내 원양어선 체항 기간 연장, 환적 화물 컨테이너 신고제도 등을 일부 개선하고 환적 화물에 대한 화물 입항료 면제, 세관과 해양수산청의 전산시스템 통합 개선 방안 등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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