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22 10:06
KMI 최중희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NORASIA, CMA-CGM, 한진해운 및 Laurel Navigation사는 기존 동남아ㆍ중동항로 공동운항 체제(서비스 Galex)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동 서비스 기항지역은 7월 5일 이후 기존의 동남아ㆍ인도양ㆍ중동에서 동북아 지역 주요항만으로 확대되고 투입선대는 운항속도 21노트의 2,400TEU급 6척으로 증강되며, 서비스명은 Super Galex로 개칭된다.
새로 확대되는 Super Galex 서비스의 기항항만은 Shanghai, Qingdao, Xingang, Busan, Chiwan, Singapore, Port Kelang, Mumbai(Nhava Sheva), Jebel Ali, Khor Fakkan, Karachi, Mumbaim, Tuticorin, Port Kelang, Singapore 및 Shanghai 등이다.
선사들이 이와 같이 기존 공동운항체제를 적극 강화하는 것은 중동지역, 인도대륙 및 중국이 향후 세계경제의 안정과 함께 중요한 경제중심지로서 상호교역이 급증할 것이며, 특히 해상 물동량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