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4:41

4월중 경상수지 0.3억달러 흑자 기록

우리나라는 4월중 경상수지가 0.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출 증가(10.2억달러 순유출)등에도 불구하고 예금은행의 해외차입 및 무역신용 도입증가 등으로 1.4억달러의 유입초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경상수지는 0.3억달러 흑자로 흑자규모가 전월(10.4억달러)보다 10.1억달러 축소됐다.
상품수지는 11.8억달러 흑자로 흑자규모가 전월(19.5억달러)보다 7.7억달러 축소됐다.
서비스수지는 3.6억달러 적자로 적자규모가 전월(-4.1억달러)보다 0.5억달러 축소됐다. 해외여행경비 지급증가로 여행수지 적자폭이 확대되었으나 화물운임 수입증가로 운수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기타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축소된데 기인한다.
소득수지는 배당금 지급증가 및 외평채 이자 지급등으로 적자규모가 전월의 4.6억달러에서 7.4억달러로 2.8억달러가 확대됐다.
자본수지는 1.4억달러의 유입초를 기록했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출증가(10.2억달러 순유출) 등에도 불구하고 예금은행의 해외차입 및 무역신용 도입 증가 등으로 1.4억달러 유입초를 기록했다.
한편 4월중 수출은 전년동월보다 9.2% 늘어난 132.4억달러로 중화학공업제품(15.2%) 수출이 지난해 2월이후 14개월만에 큰폭의 증가세를 기록한데다 경공업제품(-3.0)의 수출감소세도 둔화됨에 따라 지난해 2월(5.3%)이후 14개월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화학공업제품은 철강 수출이 부진했으나 반도체가 2000년 12월이후 처음으로 증가율을 기록하고 정보통신기기, 승용차, 가전제품, 기계류 및 정밀기기 등 여타 주요품목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전년동월보다 15.2%가 증가했다.
경공업제품은 직물, 의류, 종이류 등의 수출이 줄어들어 전년동월보다 3.0%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됐다.
4월중 수입은 전년동월보다 11.8% 증가한 125.4억달러로 지난해 초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원자재 및 자본재 수입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소비재 수입증가세가 확대됨에 따라 수출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원자재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입물량 감소로 원유 수입이 줄어들었으나 경공업원료, 철강재 및 화공품 등 대부분이 원자재 수입이 늘어나 전년동월보다 6.4% 증가했다.
자본재의 경우 기계류 및 정밀기기, 반도체, 정보통신 기기 등 대부분의 자본재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월보다 15.5% 증가해 지난해 이후 15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소비재의 경우 의류 등의 비내구소비재를 비롯해 내구소비재, 직접소비재, 곡물 등 대부분의 소비재 수입이 큰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증가세가 23.6%로 확대돼 지난해 9월이후의 증가세를 지속했다.

4월중 수출입차는 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흑자규모는 전월보다 6.7억달러 축소했다. 대 선진국 교역의 경우 수입증가로 큰폭의 대일 교역 적자가 지속되고 대미와 대EU 교역 흑자폭이 축소됨에 따라 대 선진국 교역은 4.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 개도국 교역의 경우 대 중동 교역에서 큰폭의 적자가 지속됐으나 수출증가로 대 동남아 교역 흑자폭이 확대되고 대 중국 및 대 중남미 교역흑자가 이어짐에 따라 대 개도국 교역은 11.9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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