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2 10:57

내수위주 수입구조로 무역흑자 기조 '빨간불'

최근 내수위주의 경제성장으로 지난 98년이후 지속돼온 무역흑자 기조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내놓은 “최근의 수입동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수입증가율이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면서 2000년과 2001년에 수입의존도(수입액/GDP)가 각각 34.9%와 33.4%를 기록해 최근 10년간 평균치(29.0%)를 크게 웃돌았다.
또 전체 수입에서 내수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998년 51.7%에 머문 반면 금년 1/4분기에는 8.4%포인트가 상승해 60%를 상회하는 등 내수용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수입구조(내수용 비중 60%대)는 무역적자를 기록했던 시기와 유사해 단기적으로는 무역흑자의 축소가능성이, 중장기적으로는 흑자구조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역적자를 기록했던 92~97년에는 내수용 수입비중이 60%대를 기록한 반면 흑자기인 1998~2000년에는 내수용 수입비중이 연평균 53.3%에 불과했다. 결국 내수용 수입비중이 98년을 기점으로 상승하면서 무역흑자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금년 4월들어 수입이 두자리수로 증가하면서 향후 무역수지 흑자의 축소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향후 수입은 건설과 민간소비 활성화에 따른 추가적인 경제성장, 국제원유가 상승등으로 불가피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수출은 오히려 원화강세, 선진국의 통상압력 등으로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수출에 대한 투자유인과 마케팅 지원강화등을 통해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성장을 견인하는 균형적인 전략이 있어야만 중장기적으로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