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7 16:56
건설교통부는 4월 2~3일까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과 항공회담을 개최한다.
건교부 국제항공과 관계자에 의하면 화물편을 무제한으로 항로간 ‘무제한’의 방침을 두고 있으며 2000년 7월 회담시 미결사항인 코드쉐어(편명공유), 항공안전, 시설안전료의 미결 조항에 대해 합의후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측보다 북유럽 3개국측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회담개최에 대한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교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ICAO진출관계로 항공회담을 갖기에 바빴다고 언급하면서 올해 김대통령의 노르웨이 방문에 맞춰 이번 항공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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