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1 10:40

[동남아항로]동남아, 오랜만에 유화 경기 살아나나?

동남아 항로의 상황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지난 1,2월은 워낙 비수기였던 만큼 특별한 물량 증가를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작년에 거의 바닥을 보였던 유화제품이 올 들어 조금씩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마른 가뭄을 뚫고 들려왔다. 유화제품의 가격이 조금씩 오르면서 유화제품들의 수출도 조금씩 늘고 있으며, 대만의 한 유화공장에 불이 났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물량 조절 ‘덕’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짝 경기일지 어떨지는 두고 봐야겠으나 어찌 되었든 1/4분기 동안 레이진 시장은 비교적 괜찮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측이 선사들 사이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또한 작년과 비교했을 때 컨테이너 선적 자동차 물량은 조금 늘었다. 자동차 수출의 경우 대부분 로로선을 이용하나 소량의 경우 오히려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 면에서 화주들의 요구와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수량이 그리 많지 않은 차량들의 경우 요즘 들어 컨테이너선을 이용한 수출이 늘고 있다.
운임은 작년 말과 비교했을 때 거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대요율은 별다른 변동이 없으며 특히 해운 시장이 좋지 않았던 작년을 기준으로 동남아시장에서 부대요율이란 것이 그 빛을 발해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 30달러씩 징수하기로 되어 있던 베트남 THC 문제는 하주들의 반발과 베트남 정부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인해 아직까지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오는 5월경 예정되어 있는 IADA 총회에 대해서도 현재 선사들은 별다른 기대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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