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8 13:25

11월 수출, 감소세 둔화…전년동월대비 17.1% 줄어

관세청은 2001년 11월중 수출입동향 확정치를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금년 11월중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1%가 감소한 1백24억2천1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식료 및 직접소비재는 증가한 반면 원료 및 연료, 경공업, 중화학공업품은 감소했다. 가전제품, 승용자동차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 정보통신기기, 의류, 금 등 대부분 품목이 줄었다. 주요 품목을 보면 DRAM, 모니터, 철강판, 중형차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수출이 감소했으며 휴대폰은 수출물량이 늘어나며 수출호조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 선진국 수출은 22.0% 감소했으며 대 개도국 수출도 11.8% 감소를 나타냈다.
11월중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8.4%가 줄어든 1백25억5천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원자재, 자본재는 전년동월에 비해 감소한 반면 소비재는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 개도국 모두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1% 감소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7월이후의 감소섹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식료 및 직접소비재는 증가했으나 원료 및 연료, 경공업, 중화학공업품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 테러사태이후 미국, 일본, EU에 대한 수출감소폭이 점점 커지면서
대 선진국 수출은 22.0% 감소했으며 대 개도국 수출도 싱가포르,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수출부진이 이어지며 11.8%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며 전년동월대비 18.4%가 감소했다. 원자재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2.6%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8월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11월에는 배럴당 17.7달러로 크게 떨어졌으며 원유수입 금액은 전년동월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했고 수입물량도 전년동월에 비해 15.5%나 줄었다. 자본재는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부진과 국내설비 투자감소가 이어지며 전년동월대비 18.8%가 감소했으나 점차 감소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수송장비를 제외한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 주요 자본재 대부분이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재는 금, 담배등이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했으나 그 외 승용차, 의류, 골프용품, 주류 등 수입이 늘어나며 전년동월대비 5.7%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 선진국은 미국, 일본 등 주요수입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계속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4.0%가 감소했으며 대 개도국은 중남미, 중국, 홍콩 등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수입이 줄어 전년동월에 비해 22.7% 감소했다. 전월에 이어 원유 수입량 감소 및 단가하락으로 인해 중동지역 수입이 큰폭의 감소를 보였다.
한편 무역수지는 86억3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흑자규모도 전년동월대비 3천4백만달러 증가했다. 대 선진국 무역수지가 2천4백만달러로 소폭의 흑자를 보인 반면 대 개도국은 8억3천9백만달러로 큰폭의 흑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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