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05 16:03
국제물류 중심항으로 발돋움하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배후부지의 조기개발을 위해 제3섹터법인 설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설명회가 오는 12월 14일 금요일 13:30에 서울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주요 수출입업체, 건설업체, 시중은행 및 외국은행 서울지점등 금융기관, 선사 하역업체 해운항만관련 업체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광양항은 천혜의 항만으로서 정부 계획에 의거 초현대식으로 중점 개발되고 있는 신항만으로서 '98년 5만톤급 4선석이 개장 정상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말에 추가로 4선석(5만톤급 2, 2만톤급 2)이 완공되고 2003년말 4선석(5만톤급 2, 2만톤급 2)이 완공하게 되며 계속해서 2011년까지 33선석(5만톤급 29, 2만톤급 4)이 건설되게 되어 약 1,0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명실공히 국제물류거점 항만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이에 상응한 배후단지개발을 위해 광양항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물류 국제업무 금융 상업 조립가공단지등을 조성하여 동북아의 물류중심항으로 개발코자 광양시(전남도 포함)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공공부문을 출자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2002년 상반기중에 제3섹터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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