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16 09:51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가 전쟁위험부담금(Security Surcharge)을 거부하는 화주에 대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명단을 조사했다.
전쟁위험부담금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에서 지난 10월 22일부터 국제선 화물에 대하여 테러예방과 안전확보 추가 비용차원에서 별도로 징수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협회는 복합운송업체에게 전쟁위험부담금을 화주에게 부과하여 항공사에 대납해 주는 추가업무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거부하는 화주가 있어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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