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31 09:41
Evergreen사, 동남아 환적기지 말레이시아 PTP로 검토
대만의 세계 2위 정기선 선사인 Evergreen사는 최근 자사의 동남아시아 환적중심기지를 기존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의 탄중펠레파스항(Port of Tangjung Pelepas)으로 이전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ntainerisation International사의 최근 소식은 Evergreen사가 PSA Corp.사에 계약만료서한을 보낸 데 이어 탄중페레파스항(PTP)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vergreen사의 탄중페레파스항(PTP) 이전 계획의 주된 이유는 저렴한 항만요율(싱가포르항의 약 70%으로 추정)과 항만운영의 높은 효율성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Evergreen사와 PSA Corp.사 모두 공식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나 탄중페레파스항(PTP)의 CEO인 Osman씨는 부인도 확인도 거부해 Evergreentk의 탄중페레파스항(PTP) 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