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2 17:50

정부, 내달말 항공안전 1등급 회복 소청키로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인교준 기자= 정부가 항공안전 1등급 조기회복을 위한 심사를 예정보다 한달 빠른 내달말 미연방항공청(FAA)에 요청키로 했다.
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위험국(2등급) 판정계기가 됐던 법률 정비작업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준비가 곧 완료돼 소청절차를 앞당겨 밟기로 했다.
건교부는 "그러나 미 테러참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공격의 여파로 미연방항공청이 자국 항공보안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어 소청을 앞당기더라도 구체적인 FAA의 심사일정은 내년초까지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한한 미연방항공청 실사단도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항공안전 조치사항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는 자격관리관, 사고조사관 등 전문직에 대한 교육훈련과 교육프로그램 마련작업이 이달중 마무리되고 항공법 개정에 이은 시행령, 시행규칙도 내달초 공포될 예정이어서 FAA의 요구조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법률개정의 핵심인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제(AOC) 도입과 관련해서는 항공사로부터 지난달 25일 발급신청을 받아 내달초까지 서류심사를 마친뒤 교육훈련시설, 운항센터 등 현장검사와 비상탈출훈련, 테러 대처훈련 등 시범훈련을 평가, 운항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테러 전쟁 등으로 상황이 불투명한데다 항공사의 운항증명 준비상황이 미흡할 경우 소청시기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면서도 "정부의 목표는 하루라도 빨리 항공안전 1등급을 회복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01/19 01/28 Sinokor
    Pancon Bridge 01/19 01/29 Pan Con
    Kmtc Pusan 01/20 01/28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c Messenger 01/18 01/21 Pan Con
    Sitc Xin 01/18 01/22 Sinokor
    Star Ranger 01/18 01/24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