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7 09:35
(캔버라 AP=연합뉴스) 호주는 무역 및 투자 협정 체결 등 한국과의 경제관계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마크 베일 무역장관이 26일 말했다.
베일 장관은 韓.濠협회가 양국에서 경제 부문 개혁과 규제완화로 경제교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제교류 확대 희망을 이같이 표시했다.
한호협회 보고서는 공공인프라 개발, 정보기술 대역접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베일 장관은 이 보고서에는 이와 함께 기술개발에 있어서 공공과 민간의 연결, 지적재산권보호, 교역제품에 대한 공통의 기준 마련, 무역과 투자 관련 협정 등도 언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일 장관은 "상호 무역과 투자에 대한 협정을 포함하여 보고서에서 지적된 것들을 실천에 옮기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호주의 4번째 교역대상국으로 호주로서는 수출이 수입보다 훨씬 많다.
작년 호주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원유, 석탄, 금, 기초금속,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45억달러에 이르고 수입은 통신장비, 컴퓨터, 차량 등을 중심으로 23억6천만달러이다.
(캔버라 AP=연합뉴스) 호주는 무역 및 투자 협정 체결 등 한국과의 경제관계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마크 베일 무역장관이 26일 말했다.
베일 장관은 韓.濠협회가 양국에서 경제 부문 개혁과 규제완화로 경제교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제교류 확대 희망을 이같이 표시했다.
한호협회 보고서는 공공인프라 개발, 정보기술 대역접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베일 장관은 이 보고서에는 이와 함께 기술개발에 있어서 공공과 민간의 연결, 지적재산권보호, 교역제품에 대한 공통의 기준 마련, 무역과 투자 관련 협정 등도 언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일 장관은 "상호 무역과 투자에 대한 협정을 포함하여 보고서에서 지적된 것들을 실천에 옮기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호주의 4번째 교역대상국으로 호주로서는 수출이 수입보다 훨씬 많다.
작년 호주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원유, 석탄, 금, 기초금속,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45억달러에 이르고 수입은 통신장비, 컴퓨터, 차량 등을 중심으로 23억6천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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