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류기업 DHL은 지난 7월28일 중국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의 게이트웨이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엔 약 12억위안(약 2500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DHL이 중국에서 진행한 단일 투자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번 확장 공사를 계기로 선전 슈퍼 게이트웨이의 일일 화물 취급 능력은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900t에 달하게 됐다.
DHL 관계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친환경 에너지자동차, 리튬전지와 생명과학 제품 등 프리미엄 물류가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선전 슈퍼 게이트웨이는 바로 이런 정교한 상품을 취급하고자 지어졌다”고 밝혔다.
슈퍼 게이트웨이가 완전한 운영 체제에 들어가면 선전의 전자제품, 광저우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포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GBA)의 화물을 끌어모으는 동시에 전 세계를 연결하는 직항 화물기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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