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변화와 디지털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IFFA는 IATA와 공동으로 오는 9월9일 오후 1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6 코리아 에어카고 데이(KOREA AIR CARGO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며 항공사, 포워더, 공항,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haping the Future of Air Carg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변화와 산업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및 공급력(Capacity) 전망 ▲전자상거래 확산과 온라인 유통업체 물류 모델 변화 ▲항공화물 산업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전략 ▲지속가능한 항공화물 운영 및 ESG 트렌드 ▲DG Digital 등 화물 운영 프로세스 디지털화 사례 ▲IATA 디지털 솔루션 및 산업 혁신 이니셔티브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KIFFA 원제철 회장과 배경한 수석부회장, IATA 김백재 한국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대한항공 엄재동 부사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IATA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가들이 글로벌 항공화물 산업의 주요 현안과 향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항공화물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전자상거래 확대, 지속가능성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직면한 만큼 산업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행사가 글로벌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항공화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카고 데이는 IATA가 각국 포워더 협회 및 항공화물 관련 기관과 공동 개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국내에서는 2022년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SCM Fair 2026’ 행사장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은 SCM Fair 전시장과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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