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설하는 해운조선물류수산(일명 바다) 최고위과정 제8기 수료식이 지난 8월26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개최됐다.
김인현 주임교수는 "29명의 바다산업분야 최고위들이 4개월의 과정을 성실하게 잘 마치고 영광의 수료식을 가지게 됐다"고 김상중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에게 보고했다.
이어 김상중 원장의 식사, 안광헌 HD현대 조선해양 고문,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명예회장, 김현 총원우회장의 축사, 최수진 국회의원가 답사를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이 나서 "부·울·경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수도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관 이전을 넘어 거래(transaction)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상거래가 있어야만 부가 형성되고 축적될 수 있다"면서 "해운거래소, 조각투자, 선주사업이 설치·도입돼야 하고 해양진흥공사가 이를 전략사업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김인현 교수는 “부·울·경에 선주사가 설치돼 선주사와 운항사 간 용선계약이 부산에서 일어나고 부산은행에 거래대금이 쌓여야 지역에 부가 창출된다”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 상은 김채윤 변호사가, 특별공로상은 원우회장을 역임한 김유명 변호사가 수상했다.
제8기에는 ▲최수진 국회의원 ▲강슬기 오션링크에너지 대표 ▲김요한 HMM 상무 ▲김성진 보양사 상무 ▲김성현 SM상선 부장 ▲류민철 한국해양대 산학단 교수 ▲민인규 범주해운 부장 ▲신재범 전 대한조선 부사장 ▲안병운 해운조합 실장 ▲윤정용 팬오션 상무 ▲정병일 울산도선사 ▲김유명 변호사 ▲김채윤 변호사 ▲하대용 팬스타 부회장 ▲김태진 아진 대표 ▲신언수 대우세계경영연구회 부회장 ▲최혜진 변호사 ▲조희수 변호사 ▲윤중환 변호사 등 29명이 수료했다.
8기 원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기원과 친구들'의 기타와 하모니커 연주에 맞춰 맛있는 만찬을 즐겼다.
고려대 바다 최고위 과정은 제9기(해사법률가 특화)를 모집중이며, 9월부터 개강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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