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은 아시아와 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3개 서비스를 8월 말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MTE에 포트클랑을, PEARL에 하이퐁을, COLUMBUS PNW(CPNW)에 중국 남부와 대만을 기항지에 각각 추가함으로써 동남아시아와 북미 서안 간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고 수송 일수 단축과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CPNW에서는 중국 남부와 대만 항만을 기항지에 추가한다. 가오슝을 경유함으로써 북미 서안에서 동남아시아 대상 화물의 원활한 환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바뀌는 CPNW는 옌톈-상하이-부산-밴쿠버-시애틀-가오슝-옌톈을 연결한다. 밴쿠버까지의 수송 일수는 옌톈발 21일, 상하이발 17일, 부산발 11일이다. 9월7일 옌톈에서 출항하는 <씨엠에이씨지엠비블로스>(CMA CGM BYBLOS)호부터 바뀐 일정이 적용된다.
포트클랑이 기항지에 추가되는 MTE의 변경되는 일정은 포트클랑-붕따우-상하이-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가오슝-포트클랑 순이다. 북미 서안에서 포트클랑까지의 수송 일수는 로스앤젤레스발 31일, 오클랜드발 26일이다. 8월31일 포트클랑에서 출항하는 <씨엠에이씨지엠아마존>(CMA CGM AMAZON)호부터 변경된 일정을 소화한다.
MTE의 하이퐁 기항은 PEARL에 이관한다. PEARL의 개편된 노선은 포트클랑-램차방-하이퐁 -옌톈-로스앤젤레스-광양-칭다오 순이다. 하이퐁-로스앤젤레스 간의 직항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수송 일수는 20일로, 기존 대비 7일 단축된다. 8월25일 포트클랑에서 출항하는 <씨엠에이씨지엠리라>(CMA CGM LYRA)호부터 개편된 일정을 소화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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