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경기평택항만공사(GPPC)가 국제물류 분야 청년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
KIFFA는 GPPC와 공동 운영하는 ‘2026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KIFFA 원제철 회장과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 경기도 관계자, 교육생 40명 등이 참석했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국제물류의 기본인 포워딩 업무를 비롯해 선하증권(B/L) 작성, 항공화물운송장(AWB), 인코텀즈, 신용장통일규칙(UCP600), 해상보험 등 국제운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내용을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해상·항공 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국제물류 트렌드를 살펴보며 글로벌 공급망과 물류시장 변화에 따른 실무자의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교육할 예정이다.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는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과정 등을 운영한다. 실제 채용 과정에 대비하는 동시에 물류기업에서 필요한 업무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국제물류 분야는 국가 간 교역과 공급망을 연결하는 산업인 만큼 현장의 업무를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실무 지식과 경험을 쌓아 국제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FFA는 2012년부터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약 1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협회에 따르면 수료생 취업률은 85%를 웃돈다. 협회 관계자는 “국제물류산업의 변화와 기업의 인재 수요에 맞춰 실무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국제물류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