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08:46

천경해운, ‘인도 서안 타깃’ 6400TEU급 컨선 2척 발주

中 황푸원충조선과 계약…2029년 3분기 인도


천경해운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짓는다.

천경해운은 중국선박그룹(CSSC) 자회사인 황푸원충조선소에 64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신조선은 길이 240m, 폭 42.8m의 제원으로, 20피트 컨테이너 6406개와 냉동 컨테이너 1150개를 실을 수 있다. 인도 시기는 2029년 7월과 9월이다.

선박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척당 8000만달러, 총 1억6000만달러(약 2200억원)로 보고 있다. 이 거래엔 옵션 2척도 포함돼 있어 전체 거래 규모는 4척 3억2000만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옵션 행사 가능 기간은 신조 계약일인 7월24일로부터 2달이다. 

천경해운이 파나막스를 넘어서는 컨테이너선을 짓는 건 지난 1962년 창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 선사가 보유한 선박 중 최대 크기는 지난해 3분기 같은 조선소에서 건조한 2700TEU급 선형 2척이다.

선사 관계자는 “회사 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해 인도 서안 항로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적 또는 외국적 선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출발해 인도 나바셰바 문드라를 비롯해 파키스탄 카라치를 연결하는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천경해운의 신조선 발주량은 6척 1만5000TEU로 늘어났다. 앞서 꼭 1년 전인 지난해 8월 중국 양쯔강조선에 11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했다. 선사 측은 피더 선박을 2027년 9월과 12월에 각각 인도받아 임차선박(용선)이 운항 중인 한일과 한중 구간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천경해운은 현재 18척 2만200TEU의 선박을 운항해 세계 컨테이너선사 순위 50위에 올라 있다. 자사선은 9척 1만3200TEU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ntevideo Express 08/18 09/02 HMM
    Teno 08/18 09/05 HMM
    Ren Jian 27 08/18 09/08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2 08/22 08/28 Wan hai
    Ts Guangzhou 08/29 09/11 Yangming Korea
    Kmtc Singapore 09/01 09/18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rabaya Voyager 08/19 08/29 Doowoo
    Kmtc Incheon 08/19 08/30 KMTC
    Starship Venus 08/20 08/28 T.S. Line Ltd
  • BUSAN NEW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imizu 08/21 08/30 KMTC
    Marina One 08/29 09/09 Pan Ocean
    Hmm Heritage 09/10 09/22 Pan Ocean
  • INCHEO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Qingdao 08/20 08/31 T.S. Line Ltd
    Kmtc Qingdao 08/20 09/01 T.S. Line Ltd
    Kmtc Qingdao 08/20 09/0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