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는 태국 방나에 약 1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전자제품·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물류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방콕 광역권과 램차방항, 태국 동부경제회랑(EEC)의 제조업 거점을 연결한다. 24시간 운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과 적시 운송이 필요한 화물의 보관·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의 핵심 재고 관리와 국내외 공급망의 안정적인 화물 흐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니 탄 DP월드 아시아태평양 물류부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태국은 아시아태평양의 주요 제조·배송 네트워크 중심”이라며 “방나에 투자해 현지 물류 처리능력을 확대하고 DP월드의 국제운송·물류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사가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P월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이어 방나 물류센터를 개장하며 아시아태평양 계약물류 사업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안에 쿠알라룸푸르와 필리핀에도 추가 시설을 열어 동남아 주요 제조·소비시장의 통합 물류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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