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초대형 크루즈선 <아도라매직시티>(Adora Magic City)호가 지난 5일 여수항 크루즈부두에 올해 네 번째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중국 선사 아도라크루즈가 운영하는 13만6000t급 크루즈선으로, 중국 톈진을 모항으로 한다. 승객 5200여명과 승무원 1200여명 등 총 64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들은 이날 오전 8시경 하선해 여수시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 흥국사, 이순신광장, 전통시장,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둘러본 뒤 다시 승선했다.
YGPA는 관광객들의 이동을 돕고자 교통안내원 4명을 배치하고 단체 관광버스와 무료 셔틀버스의 주차공간을 확보·운영했다. 택시승강장과 이동 약자용 경사로도 설치했다.
YGPA 최관호 사장은 “유관기관 공동 크루즈 마케팅으로 여수항 국제 크루즈선 기항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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