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1 10:37

해양부, 바다의 날 맞아 세계박람회 유치 본격추진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해양수산부가 31일 제6회 바다의 날을 계기로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해양부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여수시 오동도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정우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민.관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21세기는 해양력이 국부의 척도가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 국회, 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을 망라하는 총력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우선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국제무대에서도 우리나라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여수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동안 오동도에서 '2001 여수바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에는 전국 바다미술대전,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바다음악회, 해양민속예술공연, 바다행위 예술, 국제청소년축제, 바다영화상영, 수산물 대축제 등 20여개 행사가 열린다.
또 정 장관과 정몽구 세계박람회 유치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세계박람회 유치위원단은 다음 달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29차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참석, 8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기 득표활동에 돌입한다.
2010년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이 열띤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후보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세계박람회 유치위 김형남 사무국장은 "이달 중으로 모든 BIE 회원국에 사절단을 파견,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