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30 18:23
현대택배가 주관사로 참가한 컨소시엄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동물류지원사업을 수주했다.
29일 현대택배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와 산업단지공단은 국내 물류산업의 구조개선과 물류공동화, 정보화 촉진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의 1차년도 사업자로 현대 택배 컨소시엄을 선정, 계약을 맺었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는 현대택배를 비롯, 농심데이터시스템(NDS), SLI, 삼성테크윈, SK 등이다.
이에따라 현대택배는 산업단지간 공동수배송 사업을 실시하고 NDS는 물류정보시스템과 공동 수배송 시스템 구축을, SLI는 공동물류지원사업 추진 전략과 기본계획수립을 맡게 된다.
또 삼성테크윈은 공동물류지원 사업, 물류 인프라 기본계획 수립을 수행하며 SK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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