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KPP)이 광양시에 지역사랑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한다.
KPP는 이번 후원금을 광양시민의 장학‧보육,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하도록 백운장학회와 광양문화원에 각각 1000만원씩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매년 광양시에 위치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기부하면서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계열사인 한국파렛트풀은 지난해 12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첨단 해운물류기술과 미래물류가치 선도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와 KPP는 세계 폴드콘(접철식 해상용 수송 컨테이너) 생산기지를 광양항에 만들고자 초석을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파렛트풀 서병륜‧서용기 대표는 “광양시의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광양시에 관심을 두고 계속 기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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