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6 09:09
복운협, 인천공항 출퇴근 전세버스 이용료 인하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가 3월 29일부터 인천공항의 출퇴근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전세버스(신정관광) 운행의 이용료가 인하된다.
공항종사자의 출퇴근버스(서울)에 대한 통행료가 당초 1만4백원이었으나 6천6백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복운협회가 운행하는 출퇴근 전세버스 이용요금도 조정되어 당초 13만2천원이었던 월간이용 요금이 12만5천원으로 변경되었다.
복운협회측은 "전세버스를 이용하면 화물청사내 사무실앞에서 승하차할 수 있어 일반차량의 경우 여객청사 경유로 인한 시간지연이 없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주말에도 운행이 되는 전세버스는 복운협회, 보세운송협회, 관세협회 등 많은 임직원이 이용함에 따라 탑승시간이 자유로을 뿐 아니라 탑승위치가 광범위해 개인별로 가까운 곳에서 승차할 수 있다.
또한 사고발생시에는 책임 및 종합보험외에 별도의 보상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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