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6 10:00

여수·광양항, 상반기 물동량 1억4500만t…전년比 5.8%↑

수출입화물 1억2800만t…철강↑석유화학↓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올해 상반기 여수·광양항에서 처리한 총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1억4500만t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계 경기의 어려움 속에도 여수광양항은 수출입 화물 1억2800만t을 처리해 국내 수출입 화물 처리 1위 항만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 공사 측은 올해 목표 물동량인 2억9500만t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품목별로는 철강산업 초유의 호황기에 힘입어 철강관련 물동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5000만t을 기록하며 성장세의 견인 역할을 했다.
 
석유화학 화물은 코로나19로 인해 남미 중국 인도 등지의 석유화학산업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7500만t을 처리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01만TEU였다.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한 건 북미 항만의 혼잡으로 인한 원양노선의 잦은 스킵(건너뛰기)과 원양선사의 선대 개편에 따라 환적화물이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목표 물동량을 전년대비 1.0% 증가한 218만TEU로 수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해운 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전 임직원들이 컨테이너 터미널 통합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해 목표 물동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