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2 09:42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 국내 e-비즈니스 관련 16개 경제단체와 협회가 가입한 `e-비즈니스 기업인연합회(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가 28일 오전 10시 신라호텔에서 신국환 산자부 장관과 남궁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장흥순 벤처기업 협회장 등 정.관계 및 재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치사에서 "e-비즈니스 기업인연합회가 전통산업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더불어 경제의 양대축으로 기능하면서 국가적인 `e-비즈니스 대장정'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e-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결집하고 ▲업계 애로사항 조사 및 건의 ▲정부와 업계간 간담회.토론회 개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간전략적 제휴 유도 ▲민간차원의 국제협력과 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기능을 맡게된다.
개방형 클럽 형태로 운영되는 연합회는 4월중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 제정과 임원 및 이사회 구성,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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