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7일 해남군 대한조선 대회의실에서 정대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은 전남 해남군에 본사를 두고 국내·외에서 중형탱커선 등 선박을 수주·건조하는 지역 사회 대표 업체다.
이날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소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정대성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함께 이날 ‘우리 모두 희망합니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는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으로 의료 취약 지역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원한다”며 “실행력을 위해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조선 정대성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협의회장 미항 김송남 대표를 지목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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