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선사 스코피오벌커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에선 울고 순이익에선 웃었다.
스코피오는 지난해 순이익 영업손실 2145만달러(약 250억원) 순이익 4465만달러(약 530억원)를 거뒀다고 밝혔다.
2018년에 비해 영업이익은 4331만달러에서 적자 전환, 순이익은 -1269만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벌크선 시장 둔화로 영업수익은 부진했지만 지분법 투자 이익으로 순익에선 플러스를 냈다.
매출액은 7% 감소한 2억2457만달러(약 2700억원)에 머물렀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26만달러(약 710억원), 영업손실 2061만달러(약 240억원), 순이익 1508만달러(약 180억원)를 각각 냈다. 매출액은 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4669만달러의 지분법 투자 이익을 거뒀다.
분기중 선형별 용선료 환산 수입은 울트라막스가 1만291달러, 캄사르막스가 1만167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1% 하락했다.
이 회사 벌크선대는 58척으로, 52척이 사선(리스 포함)이다. 선형별로 울트라막스 35척, 캄사르막스 17척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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