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운이 7일 발행한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본평가에서 ‘A1’로 평가받았다.
신용등급 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한국통운이 발행한 기업어음에 대해 신한은행이 지급보증하는 점을 들어 신한은행 신용도와 동일하게 평가했다. 한기평은 신한은행 신용등급의 평정 논거로 ▲사업안정성 ▲재무안전성 ▲유사 시 정부 지원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한국통운은 7일 발행한 기업어음의 원리금에 대해 신한은행이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어음 발행액은 30억원으로, 신한은행의 지급보증한도도 30억원이다. 보증기간은 내년 3월5일까지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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