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신국제항만은 고베항에 새로운 환적 서비스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중국 타이창항 컨테이너해운유한공사(TCLC)와 피더계약을 체결하고 중국항로(타이창)를 피더항로로 활용한다. 북미-고베항-중국 간 환적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화물은 6일 고베항에 입항하는 ONE의 북미서안남부(PSW) 항로의 컨테이너선에 적재된 16TEU로, TCLC의 컨테이너선에 환적돼 19일 타이창항으로 출항한다. 7일 입항하는 북미서안북부(PNW) 항로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 46TEU도 고베항에서 환적돼 16일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신국제항만은 일본항운협회의 제안으로 아시아 광역 집화 프로젝트팀을 설치하고 아시아-북미 간 컨테이너 화물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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