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주민센터 관계자와 삼영익스프레스 박경희 관리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외 2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국제물류주선업체 삼영익스프레스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영익스프레스는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신수동주민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임직원들은 연말 성금 모금을 위해 12월 급여의 1%를 떼어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불우이웃돕기 급여 1% 나누기 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 행사는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신수동주민센터 조태영 동장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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