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사업 통합회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의 수입화물 수송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ONE은 11월 소석률(선복 대비 화물 적재율)은 북미항로 44%, 유럽항로 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달의 38% 55%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반면 아시아발 수출 항로 수송량은 10월보다 북미항로, 유럽항로 모두 감소했다.
11월의 북미항로 수송량은 수출이 25만TEU, 수입이 11만TEU였다. 10월에 비해 수출은 2% 감소한 반면 수입은 5% 증가했다.
유럽항로 수송량은 수출이 13만8000TEU, 수입이 10만2000TEU를 기록했다. 이 항로 역시 10월에 비해 수출은 9% 감소했지만 수입은 1% 증가했다.
영업을 시작한 4월 이후 누계는 북미항로에서 수출 179만5000TEU, 수입 71만7000TEU, 유럽항로에서 수출 107만9000TEU, 수입 66만TEU를 기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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