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12월21일 국내외 수송용 기계·장비 도매기업인 해동마린써비스와 사회 전반으로 성과공유제의 확산 및 시행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성과공유제 확산을 통한 기업 투명경영 실천 및 고용 안정이 기대된다.
성과공유제는 회사 이익이 창출되면 이익정도에 따라 이익의 일부를 임직원에게 배당하는 제도로 KSS해운은 지난 2015년 정기주총에서 주주 제안에 따라 성과공유제를 제정했다.
또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협력업체에게 상호 이익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대금 결제 기한의 단축 및 수익성 개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KSS해운은 “성과공유제 도입을 통해 회사의 수익 상승 및 노사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당사와 거래하는 모든 유관업체도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사회 전반으로의 성과공유제 확산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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