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16:16

“정보 깊이와 정확성이 전문신문의 경쟁력”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열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20일 오후 창립 54돌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김두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원(더불어민주당), 박태영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정광영 한국잡지협회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 나라하라 시게루 공익사단법인 일본전문신문협회 이사장 등 전문신문 발행인과 관련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영근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은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문제제기에서 다른 미디어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매체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한 우물만 파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켜왔다”며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전문신문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태영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앞으로 협회와 더욱 소통하며, 제도적·예산적으로 풀 수 있는 부분은 서로 논의하면서 진행하겠다”"며 “심층적인 정보와 지식을 독자들과 매치시키고 사회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신문의 지식이나 정보를 사회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협회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 전문신문을 만들고 있는 발행인들과 경영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한다”며 “작은 역할이라도 전문신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부포상 시상에서 이만섭 농촌여성신문사 고문이 41년간 대한민국 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김성도 디텍티브뉴스 편집국장, 박남수 한국정보통신신문사 팀장, 안정미 치의신보 부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문신문상 시상에선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이 동암언론상, 박재규 대한교육신문 발행인이 경영상, 김현기 의학신문 기자가 취재상, 김희선 한국의약통신 부장이 편집상, 신희영 약사공론 본부장이 광고상, 김종철 한국섬유신문 이사는 업무상을 각각 수상했다.

식전 행사엔 구글파트너스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는 ‘유튜브 마케팅: 한 권으로 끝내는 유튜브 동영상 광고’의 저자 임현재 씨가 강연을 맡아 유튜브 채널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조언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Da Yang Zhou 11/12 12/02 CMA CGM Korea
    Wan Hai 353 11/13 12/12 Wan hai
    X-press Phoenix 11/14 12/01 FARMKO GLS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xpress Rome 11/12 12/11 SEA LEAD SHIPPING
    Esl Busan 11/13 12/07 T.S. Line Ltd
    Wan Hai 313 11/13 12/09 Wan hai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11/13 12/03 Doowoo
    Wan Hai 353 11/13 12/03 Wan hai
    Wan Hai 353 11/13 12/04 KOREA SHIPPING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4 12/05 FARMKO GLS
    Msc Cristina 11/15 12/12 MSC Korea
    Gfs Giselle 11/18 12/12 KOREA SHIPPING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usan 11/12 11/19 Heung-A
    Sawasdee Spica 11/12 11/19 Heung-A
    Starship Pegasus 11/12 11/25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