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롱비치항만위원회는 9억8200만달러(약 1조800억원)에 이르는 2018 회계연도 예산을 승인했다. 롱비치항 예산의 70%가 항만 시설 현대화에 쓰일 예정이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예산엔 제럴드데스몬드교 교체 프로젝트 및 미들하버터미널 재개발 비용 3억3300만달러를 포함해 6억9500만달러가 인프라 비용으로 배정됐다.
2019년 중순에 완성될 예정인 새로운 청사 건설비 2억1500만달러도 반영됐다.
예산은 터미널 임대료와 화물하역수입으로 충당되며 국고는 투입되지 않는다. 전년도의 사업 수익은 5.2% 증가한 3억990만달러였다.
롱비치항은 화물 운송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예산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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